매일 경제

제목 : 미국 테마시황

1/14(현지시간) 뉴욕증시가 PPI 안도감에도 CPI 경계 등에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주요 테마들은 상승이 우세. JP모건체이스(+1.33%), 골드만삭스(+1.52%), 씨티그룹(+1.00%), 웰스파고(+0.94%), 모건스탠리(+0.51%), 뱅크오브아메리카(+1.60%) 등 은행 테마가 실적 발표를 앞두고 상승했고, 최근 폭락세를 나타냈던 아이온큐(+5.92%), 리케티 컴퓨팅(+47.93%), 퀀텀 컴퓨팅(+13.96%) 등 양자 컴퓨터 테마가 급등. 비트코인 반등 속 코인베이스(+1.66%), 마이크로스트래티지(+4.19%) 등 암호화폐 테마가 상승했고, 금 가격 반등 속 뉴몬트(+2.53%) 등 금(金) 테마가 상승.

이 외 엔비디아(-1.10%)와 AMD(-1.50%)가 하락했지만, 마이크론 테크놀로지(+2.42%), ARM(+2.18%), 퀄컴(+1.53%) 등이 상승하는 등 반도체 테마가 대체로 상승했고, AT&T(+1.11%) 등 통신, 마스터카드(+0.81%) 등 카드, 메트라이프(+2.34%) 등 보험, 델타 항공(+1.83%) 등 항공, 캐터필러(+2.50%) 등 산업재, GE 버노바(+4.21%) 등 원자력, 발레(+1.29%) 등 광산 등의 테마가 상승.

반면, 애플(-0.48%) 등 모바일, 알파벳A(-0.71%), 아마존(-0.32%), 메타(-2.31%) 등 인터넷, 테슬라(-1.72%) 등 전기차, 넷플릭스(-1.41%) 등 미디어 등 대형 기술주 관련 테마들이 대부분 하락했고, 일라이 릴리(-6.59%)가 비만 치료제 젭바운드의 4분기 매출이 예상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전망하며 큰 폭 하락하는 등 제약/바이오 테마가 부진한 모습. 이 외 나이키(-1.26%) 등 소비재, 월마트(-0.81%) 등 유통, 라스베가스 샌즈(-3.99%) 등 카지노, 퓨얼셀 에너지(-4.07%) 등 연료전지 등의 테마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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