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2025년 시티투어 시작…세계유산센터 추가
김진방
입력 : 2025.01.18 10:02:28
입력 : 2025.01.18 10:02:28

[익산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익산=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전북 익산시는 18일 '2025년 익산 시티투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시티투어 코스에 '고도 한눈애(愛) 세계유산센터'가 추가된다.
고도 한눈애 세계유산센터는 익산 역사·문화를 체험하고, 백제고도(古都)의 문화유산을 조명하는 공간이다.
시는 순환형과 테마형 시티투어를 연중 운영한다.
순환형은 주말과 공휴일에 운영되며 설과 추석 당일 하루 운행을 멈춘다.
시티투어 버스는 익산역을 시작으로 원불교총부, 고스락, 미륵사지, 세계유산센터, 왕궁리유적 등을 일일 6회 운행한다.
문화관광해설사가 차량에 동승하는 테마형은 예약제로 운영되며 운행 3일 전까지 전화나 누리집을 통해 예약하면 된다.
테마형 상품에는 4대 종교 성지를 순례하는 '고백 시티투어'와 익산의 멋진 야경을 즐기는 '야경투어'가 진행된다.
모든 상품 요금은 1인당 2천원이다.
익산시민을 비롯한 감면 대상자의 경우 1천원에 이용할 수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의 명소를 골라 즐기는 시티투어를 통해 익산의 매력을 알리겠다"며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로 잊지 못할 익산을 선사해 매력 관광도시로 도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inakim@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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