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요약(1) - 코스피 마감시황
입력 : 2025.01.22 17:08:10
제목 : 증시요약(1) - 코스피 마감시황
- 코스피시장 - 1/22 KOSPI 2,547.06(+1.15%) 트럼프 관세 우려 완화(+),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수(+), 2차전지·반도체株 상승(+)
지난밤 뉴욕증시가 트럼프 취임 후 첫 거래일을 맞아 관세 우려 완화 등에 상승, 유럽 주요국 증시도 상승. 이날 코스피지수는 2,535.80(+17.77P, +0.71%)으로 상승 출발. 장 초반 상승폭을 줄였고, 2,526.89(+8.86P, +0.35%)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 이후 상승폭을 키웠고, 오후 들어 상승폭을 더욱 확대해 장 후반 2,552.57(+34.54P, +1.37%)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 장 막판 상승폭을 다소 반납한 끝에 결국 2,547.06(+29.03P, +1.15%)에서 거래를 마감.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 등에 코스피지수는 4거래일만에 반등. 코스피지수는 지난해 11월8일 이후 두 달 반만에 2,540선을 회복, 종가기준 최고치를 기록. 외국인은 4거래일만에 순매수, 기관은 3거래일 연속 순매수. 반면, 개인은 4거래일만에 순매도.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우려가 완화되는 모습.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예상과 달리 관세 정책의 강도가 강하지 않으면서 시장에 안도감이 형성되는 모습. 모든 수입품에 대한 보편관세 10~20% 부과는 아직 준비 되지 않았고, 멕시코·캐나다에 예고한 25% 관세 부과는 2월1일자로 검토하고 있다고 언급.
현지시간으로 21일 트럼프 대통령은 인공지능(AI) 인프라에 5,000억달러 규모의 투자를 발표. 트럼프 대통령이 밝힌 AI 인프라 투자는 오픈AI와 日 소프트뱅크, 美 오라클이 수천억 달러 규모의 합작회사 설립을 추진한다는 내용으로 이들 3개 기업은 스타게이트라는 합작회사 설립하고 초기에 1,000억달러를 투자를 한 뒤 향후 4년간 최대 5,000억달러까지 투자를 늘릴 계획.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강세 및 트럼프 AI 인프라 투자 소식 등에 삼성전자(+1.50%), SK하이닉스(+3.44%), 한미반도체(+11.00%) 등 반도체, HD현대일렉트릭(+4.29%), 일진전기(+8.91%), 효성중공업(+8.58%), LS ELECTRIC(+3.62%) 등 전력설비/전선 테마가 상승. LG에너지솔루션(+1.55%), SK이 노베이션(+2.65%), LG화학(+2.29%), 삼성SDI(+2.35%), 포스코퓨처엠(+3.56%), 엘앤에프(+3.18%) 등 전일 큰 폭으로 하락했던 2차전지 관련주들은 트럼프發 우려 과도 분석 등에 상승. 티웨이홀딩스(+18.39%)는 경영권 분쟁 이슈 지속 등에 이틀째 급등, 티웨이항공(+1.19%)도 상승.
반면, 트럼프 정책 수혜 기대감 지속 등이 부각됐던 한화오션(-3.29%), HD한국조선해양(-3.02%), HD현대중공업(-3.98%), 삼성중공업(-2.71%), HD현대미포(-4.80%) 등 조선주가 하락. 車 보험 손해율 급등 및 보험료 인하 결정 등에 삼성화재(-2.96%), 한화손해보험(-1.94%), DB손해보험(-1.82%) 등 손해보험 테마도 하락.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본, 대만이 상승, 중국, 홍콩은 하락.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560억, 4,099억 순매수, 개인은 8,256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4,123계약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3,128계약, 1,113계약 순매도.
달러-원 환율은 오후 3시30분 기준 1,437.6원으로 전거래일대비 2.1원 상승.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0.2bp 하락한 2.577%, 10년물은 전일 대비 0.9bp 상승한 2.827%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4틱 내린 106.89 마감. 금융투자가 4,954계약 순매도, 외국인은 3,756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15틱 내린 118.37 마감. 외국인이 2,002계약 순매도, 투 신은 1,838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상승. SK하이닉스(+3.44%), 삼성물산(+2.68%), SK이노베이션(+2.65%), POSCO홀딩스(+2.33%), LG화학(+2.29%), 기아(+1.98%), LG에너지솔루션(+1.55%), 삼성전자(+1.50%), 삼성바이오로직스(+1.30%), 현대모비스(+1.20%), 현대차(+0.97%), KB금융(+0.56%) 등이 상승. 반면, HD현대중공업(-3.98%), HD한국조선해양(-3.02%), 삼성화재(-2.96%), NAVER(-0.24%),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3%) 등은 하락.
업종별로도 대부분 상승. 기계/장비(+6.46%), 운송/창고(+3.20%), 건설(+3.05%), 전기/전자(+2.15%), 제조(+1.48%), 금속(+1.15%), 일반서비스(+1.08%), 화학(+1.06%), 유통(+0.78%), 제약(+0.72%), 섬유/의류(+0.55%), 증권(+0.44%) 등이 상승. 반면, 보험(-1.69%), 종이/목재(-0.93%), 통신(-0.87%), 의료/정밀기기(-0.66%), 전기/가스(-0.65%), 음식료/담배(-0.62%), 운송장비/부품(-0.45%), IT 서비스(-0.30%)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547.06P(+29.03P/+1.15%)
지난밤 뉴욕증시가 트럼프 취임 후 첫 거래일을 맞아 관세 우려 완화 등에 상승, 유럽 주요국 증시도 상승. 이날 코스피지수는 2,535.80(+17.77P, +0.71%)으로 상승 출발. 장 초반 상승폭을 줄였고, 2,526.89(+8.86P, +0.35%)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 이후 상승폭을 키웠고, 오후 들어 상승폭을 더욱 확대해 장 후반 2,552.57(+34.54P, +1.37%)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 장 막판 상승폭을 다소 반납한 끝에 결국 2,547.06(+29.03P, +1.15%)에서 거래를 마감.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 등에 코스피지수는 4거래일만에 반등. 코스피지수는 지난해 11월8일 이후 두 달 반만에 2,540선을 회복, 종가기준 최고치를 기록. 외국인은 4거래일만에 순매수, 기관은 3거래일 연속 순매수. 반면, 개인은 4거래일만에 순매도.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우려가 완화되는 모습.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예상과 달리 관세 정책의 강도가 강하지 않으면서 시장에 안도감이 형성되는 모습. 모든 수입품에 대한 보편관세 10~20% 부과는 아직 준비 되지 않았고, 멕시코·캐나다에 예고한 25% 관세 부과는 2월1일자로 검토하고 있다고 언급.
현지시간으로 21일 트럼프 대통령은 인공지능(AI) 인프라에 5,000억달러 규모의 투자를 발표. 트럼프 대통령이 밝힌 AI 인프라 투자는 오픈AI와 日 소프트뱅크, 美 오라클이 수천억 달러 규모의 합작회사 설립을 추진한다는 내용으로 이들 3개 기업은 스타게이트라는 합작회사 설립하고 초기에 1,000억달러를 투자를 한 뒤 향후 4년간 최대 5,000억달러까지 투자를 늘릴 계획.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강세 및 트럼프 AI 인프라 투자 소식 등에 삼성전자(+1.50%), SK하이닉스(+3.44%), 한미반도체(+11.00%) 등 반도체, HD현대일렉트릭(+4.29%), 일진전기(+8.91%), 효성중공업(+8.58%), LS ELECTRIC(+3.62%) 등 전력설비/전선 테마가 상승. LG에너지솔루션(+1.55%), SK이 노베이션(+2.65%), LG화학(+2.29%), 삼성SDI(+2.35%), 포스코퓨처엠(+3.56%), 엘앤에프(+3.18%) 등 전일 큰 폭으로 하락했던 2차전지 관련주들은 트럼프發 우려 과도 분석 등에 상승. 티웨이홀딩스(+18.39%)는 경영권 분쟁 이슈 지속 등에 이틀째 급등, 티웨이항공(+1.19%)도 상승.
반면, 트럼프 정책 수혜 기대감 지속 등이 부각됐던 한화오션(-3.29%), HD한국조선해양(-3.02%), HD현대중공업(-3.98%), 삼성중공업(-2.71%), HD현대미포(-4.80%) 등 조선주가 하락. 車 보험 손해율 급등 및 보험료 인하 결정 등에 삼성화재(-2.96%), 한화손해보험(-1.94%), DB손해보험(-1.82%) 등 손해보험 테마도 하락.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본, 대만이 상승, 중국, 홍콩은 하락.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560억, 4,099억 순매수, 개인은 8,256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4,123계약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3,128계약, 1,113계약 순매도.
달러-원 환율은 오후 3시30분 기준 1,437.6원으로 전거래일대비 2.1원 상승.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0.2bp 하락한 2.577%, 10년물은 전일 대비 0.9bp 상승한 2.827%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4틱 내린 106.89 마감. 금융투자가 4,954계약 순매도, 외국인은 3,756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15틱 내린 118.37 마감. 외국인이 2,002계약 순매도, 투 신은 1,838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상승. SK하이닉스(+3.44%), 삼성물산(+2.68%), SK이노베이션(+2.65%), POSCO홀딩스(+2.33%), LG화학(+2.29%), 기아(+1.98%), LG에너지솔루션(+1.55%), 삼성전자(+1.50%), 삼성바이오로직스(+1.30%), 현대모비스(+1.20%), 현대차(+0.97%), KB금융(+0.56%) 등이 상승. 반면, HD현대중공업(-3.98%), HD한국조선해양(-3.02%), 삼성화재(-2.96%), NAVER(-0.24%),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3%) 등은 하락.
업종별로도 대부분 상승. 기계/장비(+6.46%), 운송/창고(+3.20%), 건설(+3.05%), 전기/전자(+2.15%), 제조(+1.48%), 금속(+1.15%), 일반서비스(+1.08%), 화학(+1.06%), 유통(+0.78%), 제약(+0.72%), 섬유/의류(+0.55%), 증권(+0.44%) 등이 상승. 반면, 보험(-1.69%), 종이/목재(-0.93%), 통신(-0.87%), 의료/정밀기기(-0.66%), 전기/가스(-0.65%), 음식료/담배(-0.62%), 운송장비/부품(-0.45%), IT 서비스(-0.30%)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547.06P(+29.03P/+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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