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수청, 설 연휴 항만 운영 특별대책 수립·운영
24시간 특별상황실 운영·선박 입출항 지원…"항만이용자 불편 최소화"
유형재
입력 : 2025.01.25 14:14:14
입력 : 2025.01.25 14:14:14
(동해=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은 설 연휴 기간 동해ㆍ묵호항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항만 운영 특별대책을 수립해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일반하역은 설 당일을 포함해 총 3일을 휴무하고, 기계하역은 업체별 부분 운영 하역체제를 유지한다.
그러나 화주가 긴급하게 요청하는 수출입 물량에 대해서는 휴무일에도 정상적으로 항만하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선박의 원활한 입출항 신고 등을 위한 항만운영정보시스템(PORT-MIS)을 정상적으로 운영하고, 예·도선 및 필수 항만 운송 관련 업체도 대기조를 편성해 평일과 같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밖에 인터넷 홈페이지에 항만 이용 관련 업체명과 연락처를 게시하고 24시간 특별상황실을 운영하기로 했다.
동해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항만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yoo21@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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