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대학생 천원의 아침밥' 개강 전부터 조기 지원
전창해
입력 : 2025.01.26 09:21:01
입력 : 2025.01.26 09:21:01
(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충북도가 아침밥 먹는 문화 확산과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시행 중인 '대학생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을 올해는 개강 전부터 시작한다.

천원의 아침밥 조기 지원
[충북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충북도는 이달부터 충북대에서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는 3월 1학기 개강에 맞춰 사업을 시작했으나, 더 많은 학생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겨울방학 기간인 1∼2월도 포함하기로 했다.
청주대와 서원대(이상 청주), 한국교통대와 건국대(이상 충주), 중원대(괴산) 등은 오는 3월부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천원의 아침밥' 이용 학생은 2023년 5만7천여명, 지난해 10만여명이다.
도는 올해 예상 인원을 10만7천명으로 잡고 총 1억원의 예산을 책정했다.
도 관계자는 "지역에서 생산한 쌀과 농산물을 활용한 '천원의 아침밥' 사업이 대학생들의 아침밥 결식률을 줄이고, 농가의 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천원의 아침밥'은 농림축산식품부가 2017년부터 시행하는 사업으로, 정부와 지자체, 학교가 예산을 지원해 1회 식사 당 학생부담금 1천원에 제공한다.
jeonch@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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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이달부터 충북대에서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는 3월 1학기 개강에 맞춰 사업을 시작했으나, 더 많은 학생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겨울방학 기간인 1∼2월도 포함하기로 했다.
청주대와 서원대(이상 청주), 한국교통대와 건국대(이상 충주), 중원대(괴산) 등은 오는 3월부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천원의 아침밥' 이용 학생은 2023년 5만7천여명, 지난해 10만여명이다.
도는 올해 예상 인원을 10만7천명으로 잡고 총 1억원의 예산을 책정했다.
도 관계자는 "지역에서 생산한 쌀과 농산물을 활용한 '천원의 아침밥' 사업이 대학생들의 아침밥 결식률을 줄이고, 농가의 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천원의 아침밥'은 농림축산식품부가 2017년부터 시행하는 사업으로, 정부와 지자체, 학교가 예산을 지원해 1회 식사 당 학생부담금 1천원에 제공한다.
jeonch@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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