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기원, 딸기 신품종 '조이베리' 품종보호권 획득
김소연
입력 : 2025.01.26 09:38:41
입력 : 2025.01.26 09:38:41

[충남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국립종자원으로부터 딸기 촉성재배용 신품종 '조이베리' 품종보호권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조이베리 과실 평균 무게는 20.4g으로, 15g 안팎의 설향보다 크고 무겁다.
경도도 설향보다 더 단단해 포장·유통이 수월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조이베리라는 품종명에는 딸기를 먹을 때마다 즐거움을 느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았다.
유제혁 딸기연구소 연구사는 "현재 설향으로 편중된 딸기 시장에서 조이베리는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는 품종이 될 것"이라며 "단단하고 과실 크기가 커 수출에도 유리하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soyun@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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