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여행하고 최대 10만원 지원 받자…'고창한밤' 사업 시작
나보배
입력 : 2025.01.27 15:30:06
입력 : 2025.01.27 15:30:06
(고창=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전북 고창문화관광재단은 여행자들에게 경비를 지원하는 '고창한밤'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고창한밤은 고창 내 체류형 관광객 유입을 위한 사업으로 2개월 단위로 참여자를 모집한다.
다음 달 1일∼3월 31일까지 고창을 여행할 관광객들은 최소 여행 3일 전에 고창문화관광재단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1박 2일 이상 고창에 머무르며 여행하는 관광객으로, 여행 기간 소비한 영수증을 제출한 뒤 금액에 따라 최대 10만원을 지원받는다.
선착순으로 30팀을 모집하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고창 여행과 관련한 게시물을 1건 이상 올려야 한다.
고창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지난해보다 더욱 확대된 규모로 사업을 진행한다"며 "여행자에게 경비를 지원해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warm@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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