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K, 프로레슬링 게임 'WWE 2K25' 3월 출시
김주환
입력 : 2025.02.03 11:00:00
입력 : 2025.02.03 11:00:00

[2K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미국 게임 유통사 2K는 월드레슬링엔터테인먼트(WWE) 비디오 게임 최신작 'WWE 2K25'를 오는 3월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WWE 2K25'는 WWE의 간판급 스타이자 오리지널 트라이벌 치프(OTC) 로만 레인즈가 커버를 장식했고 현역 선수들을 비롯해 존 시나, 리아 리플리, 부커 T, 얼티밋 워리어 등 과거의 유명 레슬러까지 300명 이상의 플레이 가능 캐릭터가 총출동한다.
또 시리즈 최초로 남녀 혼성 경기가 도입됐고 '블러드라인 룰 매치' '언더그라운드 매치' 등 새로운 경기 유형도 추가됐다.
2K는 'WWE 2K25' 예약 판매에 들어갔다.
스탠다드 에디션은 오는 3월 14일에 출시되며, 특전이 포함된 데드맨 에디션·블러드라인 에디션 구매자는 3월 7일부터 먼저 게임을 즐길 수 있다.
'WWE 2K25' 개발사 '비주얼 컨셉'의 그렉 토마스 대표는 "개발팀의 창의성을 최대한 발휘한 결과물"이라며 "이를 통해 플레이어들이 더욱 즐겁게 WWE 게임을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jujuk@yna.co.kr(끝)
증권 주요 뉴스
증권 많이 본 뉴스
매일경제 마켓에서 지난 2시간동안
많이 조회된 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