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토종닭 농장서 AI 항원 검출…고병원성 여부 검사
정경재
입력 : 2025.02.07 22:00:07
입력 : 2025.02.07 22:00:07

[연합뉴스TV 제공]
(전주=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7일 오후 군산시 나포면의 한 토종닭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H5형 항원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해당 농장은 닭 폐사가 증가하자 이날 방역 당국에 AI 의심 신고를 했다.
전북자치도는 초등 대응팀을 현장에 보내 출입 통제 및 역학조사, 예방적 살처분 등 방역 조치를 이행하고 있다.
농림축산검염본부가 고병원성 여부를 검사 중이며, 고병원성으로 나타나면 전국 34번째 양성 발생이 된다.
전북자치도 관계자는 "농가는 출입 차량 소독, 축사 출입 시 장화 갈아신기와 축사 내외부 매일 소독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jaya@yna.co.kr(끝)
증권 주요 뉴스
증권 많이 본 뉴스
매일경제 마켓에서 지난 2시간동안
많이 조회된 뉴스입니다.
-
1
“고맙다 유럽”...A+ 받아온 한국 6월 수출 성적표, 관세전쟁 뚫어낸 시장 다변화
-
2
개장전★주요이슈 점검
-
3
대체거래소(NXT) 애프터마켓 상승률 상위종목
-
4
동성제약, 임원ㆍ주요주주 특정증권등 소유주식수 변동
-
5
동성제약, 주식등의 대량보유자 소유주식수 변동
-
6
“HD현대중공업, 2Q 영업익 컨센서스 부합 전망…상승여력 부족”
-
7
[속보] 6월 소비자물가 2.2% 상승…두달만에 다시 2%대
-
8
포항가속기소장 감사 이어 특별평가도 "사업책임자 교체" 결론
-
9
제천한방엑스포 성공 예감…국내외 317개사, 산업관 입주신청
-
10
오늘의 이슈&테마 스케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