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의 소비 살아난다" 中본토 투자 ETF 반등

차창희 기자(charming91@mk.co.kr)

입력 : 2023.03.16 17:37:15
중국 본토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 수익률이 올해 들어 반등하고 있다. 16일 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중국본토CSI300'과 'ACE 중국본토CSI레버리지(합성)' ETF가 올 들어 각각 7.5%, 17%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1년 동안 두 상품은 각각 -9.19%, -23.86%의 부진한 수익률을 기록했다.

중국 증시는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 기대감에 지난해 말보다 지수가 오른 상태다. 리오프닝 효과로 중국 제조업·비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상승했다. 지난 13일엔 양회(전국인민대표대회·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가 종료되며 경기부양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기도 했다.

[차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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