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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기아는 오토랜드 광주가 '2024년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기아 오토랜드 광주는 협력업체 29곳을 대상으로 사업장 재해 예방과 안전보건 관리체계 정립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컨설팅 기관과 연계해 맞춤형 자문 서비스를 제공했고 현장에서 많이 쓰이는 지게차용 스마트 안전장치를 지원했다.

안전보건 전문가를 초청해 세미나를 개최하기도 했다.

최준영 기아 대표이사는 "기아 오토랜드 광주와 협력업체 간의 상생은 안전한 생산에 기여하고 지역 사회에 공헌하는 필수 요소"라며 "앞으로도 협력업체와의 동반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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