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장★테마동향

입력 : 2025.02.27 14:46:24
제목 : 오후장★테마동향
테마 동향주 요 테 마
강세 테마미용기기, 면세점, 항공/저가 항공사(LCC), 화장품, 음원/음반, 창투사, 마리화나(대마), 골판지 제조, 백화점,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미디어(방송/신문), 엔터테인먼트, 무선충전기술, 소매유통, 자원개발, 여행, 일자리(취업), 건강기능식품, 영화, 영상콘텐츠, 타이어, 남-북-러 가스관사업, 수소차(연료전지/부품/충전소 등), 줄기세포, 치매, 테마파크,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마이크로바이옴, 철강 주요종목 등...
약세 테마유리 기판, 3D 프린터, CCTV&DVR, HBM(고대역폭메모리), 화폐/금융자동화기기(디지털화폐 등), 3D 낸드(NAND), 화학섬유, 시스템반도체, 통신, 모더나(MODERNA), 폐배터리, 반도체 재료/부품, 희귀금속(희토류 등), 건설기계, 온디바이스 AI,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비철금속, 뉴로모픽 반도체, 2차전지(소재/부품), 리튬, 핵융합에너지, 2차전지(장비), CXL(컴퓨트익스프레스링크), 스마트팩토리(스마트공장), PCB(FPCB 등), 정유, 조선 등...



특징 테마이 슈 요 약
창투사/퓨리오사AI 관련주TSMC, 국내 AI반도체 스타트업 퓨리오사AI에 투자 검토 및 메타, 퓨리오사AI 인수 추진 기대감 지속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IT 업계에 따르면, TSMC 투자 자회사인 TSMC 글로벌은 지난해 4부기부터 퓨리오사AI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전해짐. 퓨리오사AI는 데이터센터 서버용 AI 추론 특화 반도체를 개발하는 팹리스 스타트업으로, TSMC의 전략적 투자 검토는 TSMC 공정을 통해 퓨리오사AI 칩을 생산하며 기술력을 인정한 결과로 분석되고 있음. 다만, 퓨리오사AI는 아직 투자 규모나 구체적인 조건이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힘.

▷한편, 페이스북 모기업 메타는 고가 엔비디아 칩 의존도를 낮추고 자체 개발 거대언어모델(LLM) 성능에 최적화된 반도체를 개발 중인 상황에서 퓨리오사AI 인수 협상을 진행 중이며, 다음 달 안으로 결과가 도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최근 퓨리오사AI 측은 "지금까지 다양한 형태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고려하고 있으나 아직 결정된 사항은 없다"며 "회사의 미래와 더 큰 성장 그리고 국내 반도체 생태계에 긍정적인 기여를 할 수 있는 방안으로 최선의 선택을 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퓨리오사AI와 AI 반도체에 화질 개선 AI 서비스 탑재 통합 솔루션 개발 이력 사실에 포바이포가 시장에서 부각. DSC인베스트먼트, TS인베스트먼트 등 일부 창투사 테마도 상승.
반도체 관련주엔비디아 실적 호조에도 시간외거래서 하락 영향 등에 하락
▷엔비디아는 뉴욕증시 장 마감 후 실적 발표에서 지난 4분기 매출이 393억3,000만달러(56조4,582억원)를 기록했다고 밝힘. 이는 LSEG가 조사한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380억5,000만달러)보다 높은 수치임. 순이익은 220억9,000만달러로 전년동기 112억9,000만달러 대비 큰 폭으로 상승했으며, 조정 주당순이익(EPS) 역시 0.89달러로 예상치 0.84달러를 상회했음. 엔비디아는 1분기 매출이 430억달러로 LSEG 추정치 417억 8,000만달러를 크게 웃돌 것이라고 밝히는 등 향후 실적에 대해서도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았음..

▷특히, 차세대 그래픽처리장치(GPU) 블랙웰 매출이 지난 4분기에만 110억달러 발생했으며,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는 성명에서 블랙웰에 대한 수요가 “놀랍다”라고 언급. 이어 콜레트 크레스 재무책임자(CFO)는 “회사 역사상 가장 빠른 제품 출시 속도”라고 밝힘.

▷다만, 시장에서는 엔비디아가 내놓은 견조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다소 조심스러운 반응을 나타냈음. 가장 큰 것은 갈수록 둔화되는 성장세로 최근 7개 분기 중 가장 낮은 매출 증가율을 기록했으며, 이번 분기 매출 가이던스 역시 전년동기대비 65% 성장하는 셈인데 이는 직전 분기와 비교해 13%포인트나 내려앉게 될 것이란 의미로 해석되고 있음. 수익성을 나타내는 주요 지표인 매출총이익률 역시 소폭 하락하고 있음. 엔비디아의 지난 4분기 조정 매출총이익율(마진)은 73.5%로 시장의 예상치에 부합했지만, 1분기 조정 매출총이익률은 71%로 예상되는데 이는 시장의 예상치에는 기대에 못 미치는 수준임. 이에 시간외거래서 엔비디아 주가는 1.49% 하락세를 보임.

▷이 같은 소식 속 SK하이닉스, 삼성전자, 테크윙, HPSP, 피에스케이홀딩스, 두산 등 반도체 관련주가 하락.
2차전지/전기차 등테슬라(-3.96%) 등 美 주요 전기차 업체 주가 하락 영향 등에 하락
▷지난밤 뉴욕증시서 테슬라(-3.96%), 리비안(-0.44%), 루시드(-13.60%) 등 美 주요 전기차 업체가 하락. 테슬라는 유럽 판매 급감에 따른 여파 지속으로 약세를 보임. 25일(현지시간) 유럽자동차제조업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유럽 내 테슬라 신차 등록 대수가 9,945대로, 작년 동월(1만8,161대)보다 45% 급감.

▷루시드는 25일(현지시간) 지난해 4분기에 매출 2억3,450만달러와 순손실 6억3,690만달러(주당 22센트 손실)를 기록했다고 밝힘. 시장조사업체 LSEG의 추정치(매출 2억1,400만달러, 주당 25센트 손실)보다 개선된 실적을 보임. 다만, 피터 롤린슨 최고경영자(CEO)가 돌연 사임한다는 소식이 악재로 작용. 뱅크오브아메리카는 경영진 교체가 긍정적이지 않다면서, 투자의견을 매도로 하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3달러에서 1달러로 하향 조정.

▷이 같은 소식 속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머티, 금양, 포스코퓨처엠 등 2차전지/전기차/리튬 테마가 하락.
건설 대표주/ 건설 중소형건설업황 악화로 유동성 우려 부각 등에 하락
▷언론에 따르면, 건설업황 악화로 ‘약한 고리’인 중견건설사들이 줄줄이 도산하고 있는 가운데, 신동아건설을 시작으로 대저건설 삼부토건, 안강건설 등이 유동성 위기를 이겨내지 못한 것으로 전해짐. 이에 대형건설사들도 허리띠 졸라매기에 나섰으며, ‘유동성 위기설’에 휩싸였던 롯데건설은 서울 잠원동 본사 부지 매각까지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음.

▷김민형 중앙대 건설대학원 겸임교수는 “현 상황에서 그룹내 자금력이 있거나 서울 주요 입지에 수주를 한 대형건설사들을 제외하고는 모두 같은 리스크에 노출됐다고 보면 된다”면서 “정부에서도 건설경기를 부양하기 위한 대책을 내놨지만, 정치 불안정으로 위기감이 잦아들지 않고 있다”고 설명.

▷한편,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5년 1월 사업체 노동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사업체 종사자 수가 전년동월대비 2만2,000명 줄어든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사업체 종사자 규모가 줄어든 것은 '코로나19' 영향을 받은 2021년2월 이후 46개월만인 것으로 전해짐. 특히, 산업별로는 건설업 종사자가 11만4,000명(7.8%) 줄면서 가장 크게 줄었으며, 이는 건설경기 침체에 따른 건설업 종사자 감소 영향이 가장 큰 것으로 분석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에 GS건설, HDC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범양건영, 이화공영 등 건설 대표주/건설 중소형 테마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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