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아문디운용, 한국미국성장 청년형소득공제펀드 내놔
김정범 기자(nowhere@mk.co.kr)
입력 : 2023.03.17 15:04:24
입력 : 2023.03.17 15:04:24
연 240만원까지 소득공제
NH아문디운용이 국내와 해외 성장주에 투자하는 ‘한국미국성장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펀드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청년형소득공제 펀드는 청년들의 장기적인 자산 형성을 위해 설계한 소득공제형 상품이다. 가입 자격대상은 총 급여 5000만원 또는 종합소득 3800만원 이하인 만 19세~34세 청년이다. 연 600만원 이내로 불입이 가능하다. NH아문디운용 관계자는 “납입액의 40%를 연 240만원 한도로 소득공제 받을 수 있다”며 “올해 말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계약기간은 3년~5년으로 해당 기간 동안 세제 혜택을 부여한다”고 설명했다.
해당 펀드는 청년층의 장기 투자를 위한 상품인 만큼 성장 가능성이 높은 국내는 물론 미국 등 전 세계 성장주에 투자한다. NH아문디 중소형주 모펀드에 55% 이상, NH아문디 글로벌혁신기업 모펀드에 40% 밑으로 투자하는 방식이다.
김민호 NH아문디운용 마케팅부문장은 “청년층의 자산형성을 위해서는 장기적으로 성장성이 높은 자산으로 구성하는 것이 유용할 것”이라며 “청년형소득공제 펀드는 연말정산 세제혜택까지 누릴 수 있는 좋은 투자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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