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들 우는데...백종원, 더본코리아 배당금 17억 받는다

성정은 스타투데이 기자(sje@mkinternet.com)

입력 : 2025.03.05 16:57:37 I 수정 : 2025.03.05 17:16:52
백종원 대표. 사진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이사가 배당금으로 약 17억6000만원을 받는다.

외식프랜차이즈 더본코리아(475560)는 5일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회사는 이번에 차등 배당을 시행한다. 최대 주주인 백 대표에게는 1주당 200원을 배당하고, 일반주주에게는 300원을 배당한다.

백 대표는 더본코리아 주식 879만2850주를 보유하고 있어, 17억5857만원을 받게 된다.

일반 주주가 보유한 주식은 594만4410주다.

배당금 총액은 약 35억4000만원이고, 배당 기준일은 4월 3일이다.

이날 더본코리아 주가는 전일 대비 1.53% 오른 2만98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더본코리아 주가는 지난해 11월 6일 상장 첫날을 고점으로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공모가는 3만4000원이었다.

종토방에서는 “시작부터 배당 주는 회사 나쁘지 않네요” “오늘 더 담을걸” 등 반기는 분위기와 “배당은 좋지만...” “공모가 언제 가나요” 등 부진한 주가에 대한 아쉬움이 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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