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협회, 독일 및 유럽 진출 희망기업 간담회
김제림 기자(jaelim@mk.co.kr)
입력 : 2025.03.06 16:51:39
입력 : 2025.03.06 16:51:39
코스닥협회(회장 이동훈)는 3월 5일, 회원사를 대상으로 독일 및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독일 잘란트(Saarland)주 정부 관계자 및 잘란트주 경제진흥공사(gwSaar) 관계자들이 참석해, 코스닥기업 임직원들과 함께 독일 및 유럽 시장 진출 전략을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위르겐 바르케(Jürgen Barke) 독일 잘란트주 경제혁신디지털에너지부 장관 겸 부총리는 “잘란트주는 도로망을 통해 유럽 대부분의 국가로 18시간 이내에 물류 운송이 가능한 전략적 요충지”라며, “라이프니츠 연구소와 독일인공지능연구소(DFKI) 등 세계적인 연구기관이 밀집해 있어, 기술력을 갖춘 코스닥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최상의 연구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강왕락 코스닥협회 상근부회장은 “수출 비중이 80% 이상을 차지하는 코스닥기업들에게 잘란트주는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최적의 거점이 될 수 있다”며, “이번 간담회가 독일 및 유럽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3년에 이어 2년 만에 다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코스닥기업 20여 개사가 참석했다. 특히, 한국무역보험공사도 함께해 중견·중소기업을 위한 수출입 금융 지원 및 다양한 지원 사업을 소개하며, 코스닥기업들의 적극적인 활용을 당부했다.

코스닥협회가 개최한 독일 및 유럽진출 희망기업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코스닥협회>
간담회에 참석한 위르겐 바르케(Jürgen Barke) 독일 잘란트주 경제혁신디지털에너지부 장관 겸 부총리는 “잘란트주는 도로망을 통해 유럽 대부분의 국가로 18시간 이내에 물류 운송이 가능한 전략적 요충지”라며, “라이프니츠 연구소와 독일인공지능연구소(DFKI) 등 세계적인 연구기관이 밀집해 있어, 기술력을 갖춘 코스닥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최상의 연구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강왕락 코스닥협회 상근부회장은 “수출 비중이 80% 이상을 차지하는 코스닥기업들에게 잘란트주는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최적의 거점이 될 수 있다”며, “이번 간담회가 독일 및 유럽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3년에 이어 2년 만에 다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코스닥기업 20여 개사가 참석했다. 특히, 한국무역보험공사도 함께해 중견·중소기업을 위한 수출입 금융 지원 및 다양한 지원 사업을 소개하며, 코스닥기업들의 적극적인 활용을 당부했다.

증권 주요 뉴스
증권 많이 본 뉴스
매일경제 마켓에서 지난 2시간동안
많이 조회된 뉴스입니다.
-
1
공매도 비중 상위 종목
-
2
“다시 미장 한번 해볼까나”…발길 돌리는 서학개미들, 미국주식 사모은다
-
3
뉴욕증시, 트럼프 관세 발언에 피로감…혼조 마감
-
4
카드사 상생압박 커진다…정부, 소비쿠폰 가맹점수수료 인하요구
-
5
집값 오르니 주택연금 가입 넉 달 만에 감소
-
6
무상보육·아파트 임대료 동결 급진 공약에도…재벌들 지지 이끌어낸 이 남자
-
7
국내 기업 정보보호 투자, 매출의 0.1%…"AI 시대에 투자 소홀"
-
8
일상 속 배달부터 전장까지…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 개막
-
9
대체거래소(NXT) 애프터마켓 상승률 상위종목
-
10
구제역 경보 '관심'으로 하향…평시 방역 체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