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소상공인 온오프라인 홍보비 지원사업 추진
소셜 마케팅·콘텐츠·용품 등 홍보 비용 80% 지급
양지웅
입력 : 2025.03.11 09:46:42
입력 : 2025.03.11 09:46:42

[양구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양구=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 양구군은 소상공인의 경영 및 홍보비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사업 정착을 돕고자 '소상공인 홍보 마케팅 지원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이달 10일 기준으로 양구군에 주소를 두고 영업 중인 소상공인 20명이다.
키워드·배너광고, 소셜 마케팅, 오픈마켓, 홈페이지 제작, 중개플랫폼, 콘텐츠·홍보용품 제작 등 온오프라인 마케팅 홍보에 소용된 비용의 80%를 최대 50만원까지 지급한다.
사업에 참여하려면 오는 28일까지 관련 서류를 준비해 군청 경제체육과 경제정책팀에 방문하면 된다.
다만 소상공인 정책자금 제외 대상 업종, 지방세 등 체납 업체, 1인 사업자가 2개 이상 사업체를 신청하는 경우, 프랜차이즈 본사로 지출한 홍보비용 등은 지원하지 않는다.
이광영 경제체육과장은 "이번 홍보비 지원사업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yangdoo@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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