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4월 체험형 공포 콘텐츠 선보인다
민영규
입력 : 2025.03.11 11:02:57
입력 : 2025.03.11 11:02:57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제공]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은 오는 4월 새로운 공포체험 시설 '귀문(鬼門) : 악령의 동굴'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폐쇄된 광산을 배경으로 참가자들이 임무를 수행하며 탈출을 시도하는 체험형 공포 콘텐츠다.
체험은 폐광산 사무실을 시작으로 비밀 갱도, 폐쇄된 화장실과 휴게실, 숨겨진 어둠의 공간 등 다양한 구역을 거치며 총 3가지 임무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구역마다 특수조명, 사운드, 리얼 소품 등 다양한 효과가 더해져 참가자들의 오감을 자극하고, 실제 폐광산을 탐험하는 듯한 긴장감을 극대화한다고 롯데월드 부산 측은 설명했다.
마지막 구역에서는 획득한 힌트를 활용해 최종 미션을 완수해야 탈출에 성공할 수 있다.
만 13세 이상 입장할 수 있고, 최소 2명부터 최대 4명까지 팀을 구성해서 참여할 수 있다.
youngkyu@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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