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국제정원박람회 특화정원 선보일 정선군·춘천시와 협약
정수연
입력 : 2025.03.14 14:00:03
입력 : 2025.03.14 14:00:03

[서울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시는 오는 5월 보라매공원에서 열릴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서 특화 정원을 선보일 강원도 정선군과 춘천시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지난 13일에는 정선군, 이날은 춘천시와 '서울국제정원박람회 동행정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선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250㎡ 규모의 테마 정원을 통해 '가리왕산 국가정원' 유치 비전을 선보인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정선아리랑 공연도 한다.
'호수를 품은 정원도시'를 목표로 한 춘천시는 올해 지역 특유의 정원문화를 알릴 계획이다.
이수연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에서 정선군, 춘천시가 품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만나게 될 뿐 아니라 서울시민이 두 지역의 매력을 발견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jsy@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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