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범기 전주시장 "민선 8기 일자리 3만7천개 창출…정규직 44%"
김동철
입력 : 2025.03.14 15:07:18
입력 : 2025.03.14 15:07:18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우범기 전북 전주시장이 민선 8기 동안 3만7천개가량의 일자리를 창출해 목표 대비 74%를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우 시장은 이날 전주시의회 제41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김학송 의원의 질의에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일자리 5만개 창출을 목표로 설정하고 5개 분야, 186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지난해 말 기준 3만6천998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설명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 산업 분야 '탄소융복합 기회발전특구' 전주형 일자리, 유망기술 강소기업 육성 등 13개 사업 3천158명 ▲ 문화·체육·관광 분야 경기전 상설 프로그램 운영 등 37개 사업 3천294명 ▲ 사회 분야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 등 67개 사업 2만1천636명 ▲ 경제 분야 재개발·재건축 공동주택 민간 일자리 등 68개 사업 8천885명 등이다.
이 가운데 정규직은 1만6천445명(44.4%)이다.
우 시장은 "사업별 담당 팀장이 참여하는 실무협의단을 구성해 지속 가능한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sollenso@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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