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 E&S 아이파킹, 전기차 충전시설 보조사업 수행기관 선정
김아람
입력 : 2025.03.17 09:18:57
입력 : 2025.03.17 09:18:57

[SK이노베이션 E&S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SK이노베이션 E&S의 전기차 충전·주차 플랫폼 계열사 아이파킹은 환경부 주관 '2025년 전기자동차 급속·완속 충전시설 보조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환경부가 매년 공모 및 평가를 거쳐 선정하는 사업수행기관을 통해 충전 시설을 설치하면 보조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아이파킹은 이번 공모에서 급속·완속 2개 분야 모두 2년 연속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표준화된 고품질 안전 시공 및 실시간 충전기 상태 모니터링, 전국 단위 유지보수 체계를 통한 고장 없는 안정적 충전서비스 운영 역량 등을 인정받았다.
아이파킹은 충전소 운영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전기차 운전자가 생활 동선 내 목적지에 머무는 동안 자연스럽게 충전하는 '목적지 충전' 중심 인프라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염창열 SK이노베이션 E&S 신에너지사업추진실장은 "환경부 보조금 사업과 연계해 목적지 충전 인프라 보급에 더욱 앞장서며, 차별화된 서비스를 확대 제공해 전기차 고객들에게 신뢰받는 대표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ice@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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