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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정읍시는 오는 28일까지 청년창업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대상은 공고일 기준 정읍시에 거주하는 18∼45세 청년으로, 지역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나 창업 1년 이내 초기 창업자이다.

선발 규모는 10명이다.

선발된 청년 창업가는 청년창업 역량 강화 컨설팅을 이수해야 하며 이후 최대 3년간 총 1천500만원의 창업자금을 지원받는다.

희망자는 시청 일자리경제과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학수 시장은 "지속 가능한 청년 일자리 기반을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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