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건강식품 주문 40% 늘어…5060 대상 건강식품 라인업 확대
김현정 매경닷컴 기자(hjk@mkinternet.com)
입력 : 2025.03.20 10:36:21
입력 : 2025.03.20 10:36:21

롯데홈쇼핑은 건강 관리를 즐겁게 하는 ‘헬시플레저’ 트렌드로 건강식품 주문이 급증하면서 5060 중장년층을 위한 간편형 건강식품 판매를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올해(1월 1일~3월 19일) 건강식품 주문 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40% 증가했으며, 그 중 5060 세대의 구매 비중은 60%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스틱형·음료형 건강식품은 50% 신장했다.
이에 롯데홈쇼핑은 근력 강화, 피부 건강 등 중장년층을 위한 간편형 건강식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상품 판매채널을 다각화하는 ‘멀티채널 상품 프로바이더’ 전략으로 TV 생방송뿐만 아니라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등 다양한 판매채널을 통해 선보일 계획이다.
오는 22일에는 TV생방송을 통해 여에스더의 글루타치온 신제품 ‘리포좀 글루타치온 다이렉트 울트라 9X’을 업계 최초로 선보인다. 24일에는 롯데웰푸드 파스퇴르의 ‘단백질 플러스’를 업계 단독으로 론칭한다.
라이브 커머스 ‘엘라이브’에서도 간편 건강식품을 판매한다. 오는 22일에는 스페인산 유기농 레몬을 100% 착즙해 스틱 형태로 만들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리얼당당 레몬즙’을, 28일에는 홍삼의 맛과 향을 보완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정관장의 ‘스노우 쿨 스틱’을 판매한다.
김민수 롯데홈쇼핑 건강식품팀장은 “앞으로도 액티브시니어 고객들의 건강 니즈를 반영한 건강식품을 다양한 판매채널을 통해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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