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협력사 지원 위해...신보-KB국민은행 손잡았다

한상헌 기자(aries@mk.co.kr)

입력 : 2025.03.25 14:40:08
900억원 규모의 우대보증 지원


대구 동구 신용보증기금 사옥 전경 <사진=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이 현대차그룹, 국민은행과 중소·중견 협력사에 대한 금융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신보, 현대차그룹, KB국민은행이 협력해 현대차·기아 협력사의 원활한 자금조달과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신보는 국민은행이 특별출연한 50억원을 재원을 바탕으로 현대차·기아가 추천한 협력사에 총 900억원 규모의 우대보증을 지원한다. 대출금액 기준으로는 1000억원이다. 보증비율은 3년간 90%를 적용하고, 보증료율은 0.2%포인트를 차감한다.

협약보증 구조도 <사진=신용보증기금>


현대차와 기아는 국민은행에 총 1000억원을 예치하고, 해당 예치금의 이자수익을 활용해 이차보전(금리차 지원)에 활용한다. 국민은행은 협약 대출에 대해서는 추가로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협력사들이 필요한 자금을 낮은 금융비용으로 조달할 수 있게 됐다”라며, “신보는 대기업, 금융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대·중소기업간 동반성장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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