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찾아가는 통상 데스크' 가동…"기업 실질 지원"
차대운
입력 : 2025.03.26 11:00:03
입력 : 2025.03.26 11:00:03

[산업통상자원부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연합뉴스) 차대운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26일 트럼프 신정부 출범 이후 글로벌 통상 환경 변화 속에서 기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FTA·통상 데스크'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날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처음 열린 행사에서는 기업들의 관심이 높은 트럼프 신정부 이후 미국 시장의 이해, 미국 수입 규제 조치, 정부의 수출 지원 사업 등을 중심 내용으로 한 설명회가 진행됐다.
이어 수출입 통관, 원산지 관리, 지재권, 해외인증 등에 관한 일대일 수출 상담이 이어졌다.
산업부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18개 지역 FTA 통상진흥센터와 연계해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FTA·통상 데스크'를 지속해 운영하기로 했다.
산업부는 "상반기 대미 통상 이슈에 초점을 맞춘 설명회·상담회를 집중적으로 개최해, 기업들이 현장에서 직접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cha@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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