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iM금융그룹으로 새 출발…"변화와 도전 속도 낼 것"
이강일
입력 : 2025.03.26 16:26:27
입력 : 2025.03.26 16:26:27

[iM금융그룹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DGB금융그룹이 26일 iM금융그룹으로 이름을 바꿨다.
iM금융그룹은 이날 오전 열린 제14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상호변경에 대한 정관 개정을 결의하고 사명을 바꾸고 본점 간판을 제막했다.
iM금융그룹은 사명 변경을 기점으로 '디지털로 고객에게 다가가는 온리(Only) 1 하이브리드 금융그룹'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통해 혁신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금융사로 나아가는데 속도를 낼 방침이다 또 전국으로 뻗어가는 iM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방안도 추진한다.
황병우 iM금융 회장은 "금융권 최초 지역에 본사를 둔 시중금융그룹인 iM금융금융이 일체화한 브랜드로 출발하는 만큼 과감한 변화와 도전의 속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전 정기주총에서는 상호 변경 등 정관 변경과 함께 조강래·노태식·조동환·정재수 사외이사 재선임 및 김갑순·이강란·장동헌 사외이사 신규 선임의 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또 1주당 배당금은 500원으로 결의했다.
leeki@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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