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 안미정 OCI홀딩스 이사회 의장 사내이사 선임
제65기 정기주주총회…"신약 등 성장동력 확보"
유한주
입력 : 2025.03.26 17:45:59
입력 : 2025.03.26 17:45:59

[부광약품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부광약품[003000]은 신규 사내이사에 안미정 OCI홀딩스[010060] 사외이사를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
부광약품은 이날 개최한 제65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안 사내이사 신규 선임의 건 등을 가결했다.
안 사내이사는 OCI그룹에서 탄생한 첫 여성 사외이사 출신 이사회 의장이다.
특허법인 지평 대표 변리사로 근무하며 연세대학교 신소재공학과 겸임교수도 맡고 있다.
제넥신[095700], 메디포스트[078160] 등 제약·바이오 기업의 사외이사도 지냈다.
감사위원회 위원 역할을 담당할 사외이사로는 이상길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교수가 선임됐다.
이 이사는 연세암병원 위암 센터장을 지냈고 현재 연세의료원 대외협력처장을 맡고 있다.
이제영 부광약품 대표이사는 "앞으로의 경영 목표는 20위권 이내 제약사 진입, 글로벌 신약 파이프라인 등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hanju@yna.co.kr(끝)
증권 주요 뉴스
증권 많이 본 뉴스
매일경제 마켓에서 지난 2시간동안
많이 조회된 뉴스입니다.
-
1
트럼프 관세서한, 아시아 국가에 집중…"중국 견제용"
-
2
[속보] 내년 최저임금 ‘1만210원∼1만440원’ 사이…심의촉진구간 제시
-
3
내년 최저임금 '1만210원∼1만440원' 결정 예정…노동계 항의(종합)
-
4
국정위, 경제형벌 개선 검토…“형벌 중심서 민사·인센티브 등으로 합리화”
-
5
내년 최저임금 '1만210원∼1만440원' 사이 결정 예정
-
6
[속보] 내년 최저임금 '1만210원∼1만440원' 사이…심의촉진구간 제시
-
7
트럼프, 韓日에 상호관세 서한…이번에도 '동맹'이 최우선 표적(종합2보)
-
8
주주환원 확대에 배당소득 분리과세 기대감까지…금융주 불붙었다
-
9
'뉴노멀'된 유럽 폭염…아크로폴리스 폐쇄, 폴란드선 강 말라(종합2보)
-
10
‘7조 가치’ 홈플러스, 1조원이면 인수할 수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