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장성동 '강원스테이' 사업 선정…폐광지 회생 기대
계산마을에 체류형 청년공간 조성 추진…4억원 투입
이상학
입력 : 2025.03.26 18:04:43
입력 : 2025.03.26 18:04:43
(태백=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태백시의 대표적 폐광마을인 장성동이 강원특별자치도가 추진하는 '강원 스테-이(GANGWON STA-E) 시범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장성동에는 '청년카페 위버스(WE-VERSE)' 사업이 추진된다.

태백시 장성동
[연합뉴스 자료사진]
장성동은 지난해 7월 국내 최대규모를 자랑하던 장성탄광 폐광으로 인구소멸 위기를 겪고 있다.
이에 지역마을의 청년 정착을 촉진하고, 장성지역의 경제적·사회적 활성화를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장성동 계산마을에 있는 복지회관을 리모델링해 청년카페로 조성하고, 창업·커뮤니티·네트워킹 활동 등 청년들이 지역에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복합공간을 만든다.
강원 스테이는 거주·체류하는 생활인구 확대로 지역소멸을 극복하기 위해 강원특별자치도가 인구소멸 심각 위험지역 특별지원과 하우스 지원 등 2개 분야에 3년간 총 30억원 규모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태백시
[연합뉴스 자료사진]
태백시는 강원 스테이 하우스 지원에 선정됐으며, 도비는 등 모두 4억원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태백시 관계자는 26일 "장성광업소 폐광 등 어려움을 겪는 지역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차별화된 커뮤니티 공간 조성으로 청년들의 지역 정착 및 경제·사회 활성화를 돕겠다"고 말했다.
hak@yna.co.kr(끝)
이에 따라 장성동에는 '청년카페 위버스(WE-VERSE)' 사업이 추진된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장성동은 지난해 7월 국내 최대규모를 자랑하던 장성탄광 폐광으로 인구소멸 위기를 겪고 있다.
이에 지역마을의 청년 정착을 촉진하고, 장성지역의 경제적·사회적 활성화를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장성동 계산마을에 있는 복지회관을 리모델링해 청년카페로 조성하고, 창업·커뮤니티·네트워킹 활동 등 청년들이 지역에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복합공간을 만든다.
강원 스테이는 거주·체류하는 생활인구 확대로 지역소멸을 극복하기 위해 강원특별자치도가 인구소멸 심각 위험지역 특별지원과 하우스 지원 등 2개 분야에 3년간 총 30억원 규모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태백시는 강원 스테이 하우스 지원에 선정됐으며, 도비는 등 모두 4억원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태백시 관계자는 26일 "장성광업소 폐광 등 어려움을 겪는 지역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차별화된 커뮤니티 공간 조성으로 청년들의 지역 정착 및 경제·사회 활성화를 돕겠다"고 말했다.
hak@yna.co.kr(끝)
증권 주요 뉴스
증권 많이 본 뉴스
매일경제 마켓에서 지난 2시간동안
많이 조회된 뉴스입니다.
-
1
내년 최저임금 '1만210원∼1만440원' 결정 예정…노동계 항의(종합)
-
2
국정위, 경제형벌 개선 검토…“형벌 중심서 민사·인센티브 등으로 합리화”
-
3
내년 최저임금 '1만210원∼1만440원' 사이 결정 예정
-
4
트럼프, 韓日에 상호관세 서한…이번에도 '동맹'이 최우선 표적(종합2보)
-
5
주주환원 확대에 배당소득 분리과세 기대감까지…금융주 불붙었다
-
6
'뉴노멀'된 유럽 폭염…아크로폴리스 폐쇄, 폴란드선 강 말라(종합2보)
-
7
‘7조 가치’ 홈플러스, 1조원이면 인수할 수 있다고?
-
8
"'美국무장관 사칭자', 외국장관 등에 AI음성·메시지로 연락"
-
9
뉴욕증시, 트럼프 관세 공세 평가 속 무역협상 기대감에 혼조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