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은 세원 찾아라"…전주시, 누락·탈루 세금 조사단 운영
김동철
입력 : 2025.03.27 10:51:16
입력 : 2025.03.27 10:51:16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전주시는 탈루·은닉 세원을 발굴하고 공평과세를 실현하고자 4월부터 '숨은 세원 발굴 조사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5개 팀 31명으로 구성된 조사단은 취약 분야에 대한 조사에 집중하는 등 세원 발굴에 나선다.
시는 지난해 법인 및 기획 세무조사 등을 통해 탈루·은닉 세원 28억원을 추징했다.
이강준 시 기획조정실장은 "누락·탈루되는 세원을 통해 세입 확충에 기여하고, 공평과세를 통해 신뢰 세정을 구현하고자 추진하는 세원 발굴 조사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sollenso@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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