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2025년 싱가포르 해사주간 참가…디지털·탈탄소 논의
전재훈
입력 : 2025.03.27 11:00:06
입력 : 2025.03.27 11:00:06

(영종도=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우루과이 대통령 취임식 특사로 파견된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이 지난달 2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출국하고 있다.2025.2.26 yatoya@yna.co.kr
(서울=연합뉴스) 전재훈 기자 = 해양수산부는 지난 24일부터 싱가포르 해사항만청이 주관하는 '2025년 싱가포르 해사주간'에 참가해 디지털과 탈탄소 등 국제 해사분야의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싱가포르 해사주간은 싱가포르 정부와 기업 등이 해사산업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개최한 행사다.
해수부는 이번 행사에서 국제해사기구(IMO)의 선박 탄소배출 관련 규제 대응 방안과 자율운항 선박 기술 동향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선 싱가포르 교통부가 임기택 IMO 명예사무총장의 국제 해사 분야에서 공로를 인정해 싱가포르 대통령훈장급 상훈을 수여하는 시상식도 진행됐다.
kez@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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