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중 하락폭 키워 2,610대 후퇴…코스닥도 낙폭 확대
외인·기관 '팔자' 지속…SK하이닉스·자동차주 약세삼성전자는 상승…엔터주도 강세, 이차전지주는 하락
이민영
입력 : 2025.03.27 11:15:36
입력 : 2025.03.27 11:15:36

[연합뉴스TV 캡처]
(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코스피가 27일 장중 하락폭을 키우며 2,610대로 밀려났다.
코스닥지수도 낙폭을 키우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00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25.44포인트(0.96%) 내린 2,618.50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23.66포인트(0.89%) 내린 2,620.28로 출발해 낙폭을 줄이며 2,630대를 회복하기도 했으나 다시 하락폭을 키우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천5억원, 1천214억원 순매도하고 있으며 개인은 1천794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SK하이닉스(-3.04%), 현대차[005380](-4.05%), 기아[000270](-3.35%),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1.12%), 셀트리온[068270](-1.51%), KB금융[105560](-1.47%) 등이 내리고 있다.
삼성전자[005930](0.49%), LG에너지솔루션[373220](0.56%),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0.15%) 등은 오르고 있다.
업종별로 보면 제약(-1.20%), 증권(-1.17%), 전기전자(-0.75%) 등이 내리고 있으며, 건설(0.96%), 통신(0.51%) 등은 상승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5.28포인트(0.74%) 내린 711.20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5.50포인트(0.77%) 내린 710.98로 출발해 약보합세를 보이다 장중 상승 전환해 718.20까지 회복했으나 다시 낙폭을 키우고 있다.
에코프로비엠(-1.80%), 에코프로[086520](-1.51%) 등 이차전지주와 알테오젠[196170](-1.80%),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0.37%), 코오롱티슈진[950160](-1.93%) 등이 내리고 있다.
에스엠[041510](4.29%), JYP엔터테인먼트(1.27%)[035900] 등 엔터주와 HLB[028300](3.62%), 파마리서치[214450](0.15%), 네이처셀[007390](7.88%) 등은 상승 중이다.
mylux@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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