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성안올레 도보투어 4월부터 운영
박지호
입력 : 2025.04.02 14:08:00
입력 : 2025.04.02 14:08:00

[연합뉴스 자료사진]
(제주=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제주시는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와 협력해 원도심의 역사와 문화 명소를 걸으며 해설을 들을 수 있는 '성안올레 도보투어 프로그램'을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가 주관하는 강소형 잠재관광지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7월과 8월에는 운영이 일시 중단된다.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3개 코스로 구성된다.
각 코스에는 해설사가 동행해 원도심의 역사와 문화 자원을 소개한다.
도보투어는 사전 신청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제주착한여행 누리집(http://www.jejugoodtravel.com) 또는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또한, 무단 불참을 막기 위해 예약 시 5천원의 예약금을 받고, 예약금은 프로그램 종료 후 탐나는전으로 환급된다.
현경호 제주시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도보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제주 원도심의 숨겨진 매력을 발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원도심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ihopark@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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