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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목원대는 2일 재학·졸업생은 물론 지역 청년의 진로·취업을 원스톱 지원하는 '미래 인재관'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취업지원센터, 진로지원센터, 현장실습지원센터, 잡 카페(Job Cafe), 개인 및 집단상담실, 인공지능(AI) 모의 면접실 등을 갖췄다.

잡 카페는 진로·취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복합 라운지로, 스마트 TV를 통한 소규모 강연 수강,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가능하다.

서용호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장은 "기존의 분산된 공간을 하나로 통합, 다양한 일자리 지원 서비스 이용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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