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대경본부, 산불 피해지역 주거 지원 현장상담소 운영
김용민
입력 : 2025.04.03 17:08:19
입력 : 2025.04.03 17:08:19

(안동=연합뉴스) 윤관식 기자 = 31일 경북 안동시 일직면 권정생어린이문학관 앞에 산불 이재민 긴급주거시설로 모듈러주택이 설치되고 있다.2025.3.31 psik@yna.co.kr
(대구=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LH(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산불로 주거지를 잃은 경북지역 이재민의 긴급 주거지원을 위해 현장상담소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안동시, 의성군,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 등 5곳이다.
현장상담소는 오는 9일까지 평일에 문을 열며(의성군은 7∼9일 운영) LH 직원들이 긴급 주거지원 제도 및 임대조건 안내 상담을 한다.
LH 대경본부는 또 경북도와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긴급 주거지원 업무협약을 통해 임대주택 공가 161호 및 전세임대주택을 활용한 지원책을 마련했다.
문희구 LH 대경본부장은 "주거는 국민의 기본권이며 재난 상황에서 더욱 절실한 보호 수단"이라며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yongmin@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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