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자산운용, 신한베스트크레딧플러스 펀드 리뉴얼 출시
정재원 기자(jeong.jaewon@mk.co.kr)
입력 : 2025.04.09 11:11:03
입력 : 2025.04.09 11:11:03
액티브 채권 운용으로 알파수익 추구
크레딧 투자하지만 부실채권은 10년째 없어
크레딧 투자하지만 부실채권은 10년째 없어

신한자산운용의 ‘신한상대가치중기펀드’가 운용전략을 강화해 ‘신한베스트크레딧플러스펀드’로 새롭게 출시한다. 리뉴얼을 통해 초단기채 펀드에 이어 단기채 펀드 라인업까지 확대하게 됐다.
9일 신한운용에 따르면 저평가 신용채권에 투자하는 신한베스트크레딧플러스펀드가 투자가능 최저등급을 BBB-에서 A-로 상향한다.
듀레이션도 기존 2년 6개월에서 1년 6개월 수준으로 낮춰 변동성을 조절할 계획이다.
정지원 신한운용 채권운용3팀장은 “트럼프 관세정책의 영향으로 미국 경제의 불확실성이 확대돼 안전자산인 채권 수요가 지속할 것”이라며 “이러한 흐름이 금리 하방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현재 신용스프레드가 높아 크레딧 채권이 국고채보다 매력적인 상황”이라며 “신한베스트크레딧플러스 펀드는 우량한 저평가 신용채권에 투자한다”고 강조했다.
리뉴얼 전 펀드는 철저한 채권 분석과 위험 징후의 조기 예측, 듀레이션 조절 등을 통해 10년 넘게 부실채권 발생 사례를 차단한 바 있다.
신한베스트크레딧플러스 펀드는 신한은행, 신한투자증권, IBK기업은행, 하나은행, 농협은행, 광주은행, 삼성증권,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한화생명, 교보생명, 미래에셋생명, 삼성화재에서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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