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광역지자체 관광개발 담당자들과 현안 점검회의
차민지
입력 : 2025.04.21 08:33:02
입력 : 2025.04.21 08:33:02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21일 오후 대전 유교전통의례관에서 15개 광역지자체 관광개발 담당 공무원들과 현안 점검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관광자원 개발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소규모 관광단지 제도 등 신설·변경되는 제도의 안정적 시행을 위한 안내가 이뤄진다.
문체부는 광역관광개발 사업, 관광거점도시 육성 사업,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 사업, K-관광섬 육성 등 주요 사업별 진행 상황을 살펴본다.
부진 사업의 경우 원인을 진단해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또 오는 23일부터 시행되는 '소규모 관광단지 제도'의 시행 절차와 방법을 상세히 안내하고, 향후 제도 도입을 준비 중인 관광개발사업 성과관리체계와 이에 필요한 관광법제 개편 방안, 민생 안정을 위한 관광개발 사업 등에 대한 지자체 의견을 수렴한다.
문체부는 중앙과 지방의 관광정책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반기별로 현안 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chacha@yna.co.kr(끝)
증권 주요 뉴스
증권 많이 본 뉴스
매일경제 마켓에서 지난 2시간동안
많이 조회된 뉴스입니다.
-
1
트럼프 관세서한, 아시아 국가에 집중…"중국 견제용"
-
2
[속보] 내년 최저임금 ‘1만210원∼1만440원’ 사이…심의촉진구간 제시
-
3
내년 최저임금 '1만210원∼1만440원' 결정 예정…노동계 항의(종합)
-
4
국정위, 경제형벌 개선 검토…“형벌 중심서 민사·인센티브 등으로 합리화”
-
5
내년 최저임금 '1만210원∼1만440원' 사이 결정 예정
-
6
[속보] 내년 최저임금 '1만210원∼1만440원' 사이…심의촉진구간 제시
-
7
트럼프, 韓日에 상호관세 서한…이번에도 '동맹'이 최우선 표적(종합2보)
-
8
주주환원 확대에 배당소득 분리과세 기대감까지…금융주 불붙었다
-
9
'뉴노멀'된 유럽 폭염…아크로폴리스 폐쇄, 폴란드선 강 말라(종합2보)
-
10
‘7조 가치’ 홈플러스, 1조원이면 인수할 수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