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카자흐스탄 국제의료관광 박람회' 홍보관 운영
최해민
입력 : 2025.04.27 08:01:00
입력 : 2025.04.27 08:01:00
(수원=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경기도는 '카자흐스탄 국제의료관광 박람회(KITF) 2025'에서 의료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27일 밝혔다.

카자흐스탄 국제의료관광 박람회 2025
[경기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KITF는 중앙아시아 지역 최대 규모의 의료관광 산업 전시회로, 올해 행사는 알마티시 아타켄트 전시장에서 24일부터 25일까지 열렸다.
경기도 의료 홍보관은 (재)한국의학연구소KMI 수원분사무소와 아주대학교병원 등 도내 의료기관 11곳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에서의 치료'라는 주제로 운영됐다.
박람회 기간 홍보관에는 2천여명이 방문했으며, 도내 의료기관은 에이전시 상담(1천440건)과 업무협약 72건 체결 등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 경기도를 방문한 외국인 환자는 5만1천184명으로, 이 중 카자흐스탄 국적 외국인은 3번째(6천593명)로 많았다.
엄원자 경기도 의료자원과장은 "도는 코로나19 당시 박람회 개최가 중단됐을 때를 제외하고 2012년부터 올해까지 11회 연속 KITF에서 홍보관을 운영했다"며 "앞으로도 카자흐스탄과 긴밀한 보건 의료분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goals@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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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TF는 중앙아시아 지역 최대 규모의 의료관광 산업 전시회로, 올해 행사는 알마티시 아타켄트 전시장에서 24일부터 25일까지 열렸다.
경기도 의료 홍보관은 (재)한국의학연구소KMI 수원분사무소와 아주대학교병원 등 도내 의료기관 11곳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에서의 치료'라는 주제로 운영됐다.
박람회 기간 홍보관에는 2천여명이 방문했으며, 도내 의료기관은 에이전시 상담(1천440건)과 업무협약 72건 체결 등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 경기도를 방문한 외국인 환자는 5만1천184명으로, 이 중 카자흐스탄 국적 외국인은 3번째(6천593명)로 많았다.
엄원자 경기도 의료자원과장은 "도는 코로나19 당시 박람회 개최가 중단됐을 때를 제외하고 2012년부터 올해까지 11회 연속 KITF에서 홍보관을 운영했다"며 "앞으로도 카자흐스탄과 긴밀한 보건 의료분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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