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이엔지, 청송군 산불 피해 주민 돕기 위해 1000만원 기부
입력 : 2025.05.07 15:20:42

신성이엔지는 경북 청송군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로 고통받는 이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최근 청송군 산불 피해 소식을 접한 신성이엔지는 피해 주민들의 피해복구와 일상회복을 돕고자 이번 성금을 자발적으로 마련했다. 기부된 성금은 산불 피해 이재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과 피해지역 산림의 복원을 지원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신성이엔지 최수옥 부사장은 “갑작스러운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성금 기부가 이재민분들의 빠른 일상 복귀와 산불 피해 극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신성이엔지의 성금은 산불 피해 극복을 위한 중요한 지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피해 주민들의 긴급 생계 지원과 임시 거주 시설 마련, 그리고 장기적인 산림 복원 사업에 활용될 계획이다.
신성이엔지는 평소에도 과천시 나눔 릴레이 참여와 양로시설 태양광 모듈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 문화를 실천해왔다. 이번 성금 기부 역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행보로 평가받고 있다.
청송군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신성이엔지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피해 복구와 주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규 기자
기사 관련 종목
05.07 15:30
신성이엔지 | 1,405 | 56 | +4.15% |
증권 주요 뉴스
증권 많이 본 뉴스
매일경제 마켓에서 지난 2시간동안
많이 조회된 뉴스입니다.
-
1
뉴욕증시, 연준 금리동결 속 강세 마감…다우 0.7%↑(종합)
-
2
엔비디아 '美, AI 칩 수출 통제 철회' 보도에 주가 3%↑
-
3
“해외서 카드 없이도 현금 출금”…금융결제원, 편의성 높인 서비스 준비
-
4
공매도 비중 상위 종목
-
5
뉴욕증시, 재료 폭탄에 극도의 변동성…강세 마감
-
6
"美 정부, 관세 협상 국가들에 머스크의 스타링크 도입 압박"
-
7
美해군장관 "조선업 부흥 위해 한국업체들과 협력 강화 원해"
-
8
1∼4월 민간 분양 아파트 60%가 1순위 미달…분양 실적도 저조
-
9
4월말 외환보유액 4천47억달러, 50억달러↓…5년 만에 최소
-
10
롯데온, 오늘부터 '패션-뷰티' 연합 쇼핑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