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470억 규모 자사주 소각 결정...발행주식 총수 3% 해당
고민서 기자(esms46@mk.co.kr)
입력 : 2023.03.23 14:21:33
입력 : 2023.03.23 14:21:33
작년 8월에 이어 두번째
엔에이치엔(NHN)은 23일 공시를 통해 장부가액 기준 총 47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한다고 이날 밝혔다. 발행주식 총수의 3%에 해당하는 108만516주다. 소각 예정일은 오는 31일이다.
이에앞서 지난해 8월 NHN은 오는 2024년까지 총 3년간 발행주식 총수의 10%에 해당하는 자사주에 대한 특별 소각 추진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그 해 NHN은 발행주식 총수의 4%에 해당하는 150만717주, 장부가액 기준 748억원에 달하는 자사주 소각을 창사 후 처음으로 진행하기도 했다.
NHN 측은 “당사는 지난 2월 17일 201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을 결정하는 등 주가 안정화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행보를 적극적으로 이어가고 있다”면서 “향후에도 기 계획된 양에 대한 자사주 소각을 차질없이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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