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FITI시험연구원과 중소벤처기업의 해외 진출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해외 시험·인증 획득에 필요한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양 기관은 시험·인증 취득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해외인증 컨설팅 및 시험·검사 서비스 제공과 해외 인증 대행 시 수수료 감면 혜택, 온라인 홍보페이지 제작, 해외 진출 지원 프로그램 공동 개발·추진 등을 지원한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세계 시장에서 대한민국 중소벤처기업이 품질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해외인증 분야의 전략적 협업 기반을 넓혀 나가겠다"고 전했다.

aeran@yna.co.kr(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