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전국 67곳에 외국인 특화 매장…전문 상담 인력도 늘려"
외국인 고객 전문 상담 인력 170명으로 증가
조현영
입력 : 2025.05.22 09:10:05
입력 : 2025.05.22 09:10:05

[LG유플러스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조현영 기자 = LG유플러스[032640]가 전국 주요 거점에 외국인 고객을 위한 특화 매장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국내 거주 외국인이 매년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가입 관련 서류도 17개 언어로 번역, 제작해 배포한다.
기존에는 한국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4개 언어로만 서류를 제공했으나 러시아어, 태국어, 미얀마어, 몽골어, 우즈베키스탄어, 라오스어까지 영역을 확대한다.
이를 통해 외국인 고객의 통신 서비스 가입이 간편해지고, 가입한 요금제나 서비스 내용을 정확히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LG유플러스는 기대했다.
외국인 특화 매장은 기존 매장 가운데 67곳을 순차적으로 개편해 마련한다.
특화 매장은 내외부에 외국인을 위한 안내물과 디스플레이를 설치하고, 각 지역의 외국인 거주 비율과 대표 언어 사용률을 고려해 맞춤 안내를 제공한다.
특화 매장 중 외국인 고객 방문 비중이 특히 높은 17개 매장은 외국인 상담을 전문으로 제공하는 '글로벌 텔레콤센터'로 개편될 예정이다.
외국인 특화 매장을 위해 중국·러시아 등 다양한 국가 상담 직원도 170여명으로 늘렸다.
hyun0@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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