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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시프트업[462870]은 콘솔 액션 게임 '스텔라 블레이드'와 모바일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의 협업 DLC(다운로드 가능 콘텐츠)를 오는 6월 12일(한국 시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플레이스테이션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는 '니케'의 인기 캐릭터 '홍련'이 신규 보스로 등장해 '스텔라 블레이드의'의 주인공 '이브'와 대결을 펼치는 장면이 담겼다.

협업 DLC에는 '니케'와 동일한 슈팅게임 형식의 미니게임도 '스텔라 블레이드'에 새롭게 구현되며, 니케에 등장하는 로봇 강아지 '볼트'가 운영하는 전용 상점을 통해 캐릭터가 착용 가능한 다양한 코스튬이 추가된다.

'스텔라 블레이드' PC 버전 발매에 맞춰 출시되는 이번 DLC는 '니어: 오토마타' 협업 DLC와 함께 '컴플리트 에디션' 패키지에 포함돼있다.

시프트업은 '니케'에도 '스텔라 블레이드' 협업 콘텐츠를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내용은 추후 공개 예정이다.

jujuk@yna.co.kr(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