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

임재택 한양증권 대표가 최인아 전 제일기획 부사장(현 최인아책방 대표)과 북토크 행사를 연다.

한양증권은 내달 5일 저녁 7시 임 대표의 저서 ‘성공, 꿈꾸지 말고 훔쳐라’를 주제로 서울 역삼동 최인아책방에서 북토크가 개최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 대표가 사회를 맡아 임 대표가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임 대표는 리더십과 경영 철학에 대한 깊이 있는 대화를 2시간가량 나눌 예정이다.

‘성공, 꿈꾸지 말고 훔쳐라’는 임 대표가 한양증권 최고경영자(CEO)로서 7년간 이끈 조직 변화와 실행 중심의 리더십을 담았다. 실천하는 경영의 본질을 전달해 출간 직후부터 입소문을 타며 꾸준한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북토크는 공지 직후 빠르게 전석 마감될 만큼 뜨거운 관심이 쏟아졌다. 광고와 증권업계 각 분야를 대표하는 두 인물의 만남이라는 점이 인기를 끌었다. 당일 현장에서는 북토크와 함께 저자 사인회도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