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은행 1분기 건전성 지표 상승
입력 : 2025.05.29 16:52:37
국내은행의 건전성 지표인 BIS 기준 자본비율이 올해 1분기 소폭 상승했습니다.
오늘(2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3월 말 총자본비율은 15.68%로 전 분기보다 0.08%포인트 올랐고, 보통주자본비율은 13.20%로 0.13%포인트 상승했습니다.
BIS 비율은 은행의 재무 건전성을 나타내는 핵심 지표로, 국내 은행 대부분이 규제 기준을 크게 웃돌았습니다.
다만 카카오·케이·SC은행 등 일부는 보통주자본비율이 전 분기보다 하락했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 매일경제TV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 관련 종목
07.04 15:30
카카오 | 58,400 | 1,100 | -1.85% |
증권 주요 뉴스
증권 많이 본 뉴스
매일경제 마켓에서 지난 2시간동안
많이 조회된 뉴스입니다.
-
1
“AI 시대인데 많이 올랐어도 믿어야”…‘이 업종’ 여전히 사랑받는 이유는
-
2
"폭염, 우유 생산량 최대 10% 감소시켜…냉각장치 효과 제한적"
-
3
주유소 기름값 3주 연속 상승…"다음 주부터 하락 전망"
-
4
“원전 뜬다고 특정기업 몰빵했다간”…위험 분산·세혜택 챙기려면 ETF
-
5
[부동산캘린더] 내주 전국 8천845가구 분양…전주보다 2천370가구↑
-
6
올트먼 오픈AI CEO, 민주당 비판하며 "소속감 느끼는 정당 없어"
-
7
강원 낮 최고 35도 무더위…내륙·산지 흐리고 빗방울
-
8
“외국인 韓부동산 사려면 자기자본 절반·국내 체류 1년 이상”…野, 개정안 발의
-
9
무한 경쟁에 공공성 약화한 TV홈쇼핑…"블랙아웃 가능성 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