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작년 사회공헌활동 599억원 사용…지방은행 1위
민영규
입력 : 2025.05.30 14:11:50
입력 : 2025.05.30 14: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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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은행이 지난해 사회공헌활동으로 599억원을 지출하며 지방은행 가운데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전국은행연합회가 발표한 '2024 은행 사회공헌활동 보고서'에 따르면 부산은행은 주요 사회공헌활동으로 ▲ 지역민 대상 문화 공연 '플레이 온 부산' ▲어린이 교통안전 지원을 위한 '안전우산 지원' ▲ 고령 1인 가구 '병원안심동행 서비스' 지원 등 지역사회 공익 활동에 287억원을 지출했다.
또 서민금융 분야 지원에 229억원, 메세나(문화예술체육) 분야에 62억원 등 모두 599억원을 썼다.
이는 당기순이익의 14.6%에 달한다.
부산은행은 2023년에도 전국 은행권에서 당기순이익 대비 최대 비율인 14.5%, 548억원을 사회공헌활동에 지출한 바 있다.
youngkyu@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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