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3대 지수 1% 이상 상승…고용 호조에 침체 우려 완화
입력 : 2025.06.07 11:07:05
뉴욕증시가 5월 고용지표 호조와 기술주 반등에 힘입어 3대 주요 지수가 모두 1% 이상 상승했습니다.
6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1.05% 오른 42,762.87에, S&P500지수는 1.03% 상승한 6,000.36에, 나스닥지수는 1.20% 오른 19,529.95에 각각 마감했습니다.
미국 노동부는 5월 비농업 신규 고용이 13만9천명 증가했다고 밝혔으며, 이는 시장 예상치(13만명)를 웃도는 수준입니다.
최근 둔화 흐름을 보였던 경기지표와 달리 고용은 견조한 흐름을 이어갔다는 평가입니다.
또한 트럼프 전 대통령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간 설전이 일단락되면서 테슬라 주가가 3% 이상 반등했고, 이는 기술주 전반의 매수 심리 개선으로 이어졌습니다.
금리 인하 기대는 다소 후퇴했습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 페드워치에 따르면 7월 기준금리 동결 확률은 83.4%까지 상승했습니다.
그럼에도 트럼프는 연준에 금리 1%포인트 인하를 공개적으로 요구했습니다.
업종별로는 통신, 금융, 에너지, 소비재 등 모든 업종이 강세를 보였으며, 마이크로소프트와 마스터카드는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중국 정부가 미국 자동차 3사에 희토류 수출을 허용하면서 관련 종목도 상승했습니다.
반면 브로드컴은 잉여현금흐름 부진으로 5% 하락했고, 룰루레몬은 관세 불확실성에 따른 실적 전망 하향으로 20% 급락했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 매일경제TV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6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1.05% 오른 42,762.87에, S&P500지수는 1.03% 상승한 6,000.36에, 나스닥지수는 1.20% 오른 19,529.95에 각각 마감했습니다.
미국 노동부는 5월 비농업 신규 고용이 13만9천명 증가했다고 밝혔으며, 이는 시장 예상치(13만명)를 웃도는 수준입니다.
최근 둔화 흐름을 보였던 경기지표와 달리 고용은 견조한 흐름을 이어갔다는 평가입니다.
또한 트럼프 전 대통령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간 설전이 일단락되면서 테슬라 주가가 3% 이상 반등했고, 이는 기술주 전반의 매수 심리 개선으로 이어졌습니다.
금리 인하 기대는 다소 후퇴했습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 페드워치에 따르면 7월 기준금리 동결 확률은 83.4%까지 상승했습니다.
그럼에도 트럼프는 연준에 금리 1%포인트 인하를 공개적으로 요구했습니다.
업종별로는 통신, 금융, 에너지, 소비재 등 모든 업종이 강세를 보였으며, 마이크로소프트와 마스터카드는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중국 정부가 미국 자동차 3사에 희토류 수출을 허용하면서 관련 종목도 상승했습니다.
반면 브로드컴은 잉여현금흐름 부진으로 5% 하락했고, 룰루레몬은 관세 불확실성에 따른 실적 전망 하향으로 20% 급락했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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