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마감시황
입력 : 2025.06.09 08:38:04
제목 : 국제유가 마감시황
6월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美 고용 견조·무역긴장 완화 등에 상승. 2개월래 최고치.
국제유가는 美 고용 지표 호조 등에 상승하는 모습. 美 노동부는 지난달 미국의 비농업 일자리가 전월 대비 13만9,000명 증가했다고 발표. 이는 시장 예상치 13만명 증가를 웃도는 수치임. 시간당 평균 임금은 전달보다 0.4%, 전년 동월 대비로는 3.9% 올랐으며, 이는 각각 시장 전망치(0.3%, 3.7%)를 상회. 실업률은 전월과 동일한 4.2%로 시장 예상에 부합했음.
美-中 무역 협상 기대감도 국제유가 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트럼프 대통령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미국과 중국의 고위급 무역 회담이 오는 9일 영국 런던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힘. 회담에 미국 측에서는 스콧 베선트 재무부 장관, 하워드 러트닉 상무부 장관,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무역대표(USTR)가 참가해 중국 대표단과 무역 합의에 대해 논의할 계획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7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1.21달러(+1.91%) 상승한 64.58달러에 거래 마감.
국제유가는 美 고용 지표 호조 등에 상승하는 모습. 美 노동부는 지난달 미국의 비농업 일자리가 전월 대비 13만9,000명 증가했다고 발표. 이는 시장 예상치 13만명 증가를 웃도는 수치임. 시간당 평균 임금은 전달보다 0.4%, 전년 동월 대비로는 3.9% 올랐으며, 이는 각각 시장 전망치(0.3%, 3.7%)를 상회. 실업률은 전월과 동일한 4.2%로 시장 예상에 부합했음.
美-中 무역 협상 기대감도 국제유가 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트럼프 대통령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미국과 중국의 고위급 무역 회담이 오는 9일 영국 런던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힘. 회담에 미국 측에서는 스콧 베선트 재무부 장관, 하워드 러트닉 상무부 장관,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무역대표(USTR)가 참가해 중국 대표단과 무역 합의에 대해 논의할 계획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7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1.21달러(+1.91%) 상승한 64.58달러에 거래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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