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내달 3일 한·싱가포르 FTA 개선 관련 공청회

김동규

입력 : 2025.06.23 06:00:05


산업통상자원부 CI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다음 달 9일 오후 3시 서울 서초구 메리어트호텔에서 한·싱가포르 자유무역협정(FTA) 개선 관련 국민 의견 수렴을 위한 공청회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한·싱가포르 FTA는 한·칠레 FTA에 이어 한국이 두 번째로 체결한 FTA로, 2006년 3월 발효됐다.

이번 공청회에서 산업부는 한·싱가포르 FTA 개선 추진 계획 및 기대 효과에 대한 주제 발표를 하고, FTA 개선 기대효과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아울러 관계기관, 업계 및 전문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참석 희망자는 다음 달 6일까지 산업부 FTA이행과 이메일(wandustry@korea.kr)에 사전 참가 신청을 해야 한다.

현장 참석이 어려운 경우 서면으로 의견을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청회의 세부 계획 및 참가 신청 방법 등은 전자관보(www.gwanbo.go.kr)와 산업부 홈페이지(www.moti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dkkim@yna.co.kr(끝)

증권 주요 뉴스

증권 많이 본 뉴스

매일경제 마켓에서 지난 2시간동안
많이 조회된 뉴스입니다.

06.23 10:13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