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요약(1) - 코스피 마감시황
입력 : 2025.06.25 17:06:30
제목 : 증시요약(1) - 코스피 마감시황
- 코스피시장 - 6/25 KOSPI 3,108.25(+0.15%) 개인 순매수(+), 외국인/기관 순매도(-)
밤사이 뉴욕증시가 이스라엘-이란 휴전 소식 등에 상승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도 일제히 상승. 이날 코스피지수는 3,127.79(+24.15P, +0.78%)로 상승 출발. 장초반 3,129.09(+25.45P, +0.82%)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빠르게 상승폭을 반납하다 하락세로 돌아서는 모습. 오전 중 낙폭을 키워 3,084.86(-18.78P, -0.61%)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했고, 이내 반등에 성공하며 3,120선을 회복. 이후 상승폭을 반납해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다 오후 장중 3,095선으로 밀려나기도 했지만, 장후반 재차 반등에 성공하며 결국 3,108.25(+4.61P, +0.15%)로 장을 마감.
중동 긴장 완화, 새 정부 정책 기대감 지속 속 개인이 순매수하며 코스피지수는 이틀 연속 상승. 다만, 최근 지수 급등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 속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도하며 상승폭은 제한된 모습. 개인은 하루만에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은 하루만에 순매도 전환.
삼성전자(+1.32%), SK하이닉스(+2.69%), 한미반도체(+5.06%) 등 반도체, 현대차(+5.34%), 기아(+4.33%), 현대모비스(+4.39%) 등 자동차, POSCO홀딩스(+2.47%), 현대제철(+4.74%) 등 철강 등 최근 상대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나타냈던 업종으로 순환매 움직임이 나타나며 강세를 기록. DL이앤씨(+14.46%), 현대건설(+6.29%), 대우건설(+2.83%) 등 건설주도 강세를 나타냈고, 전일 20% 넘게 급등했던 한국전력(+11.00%)은 원전 산업 확장 수혜 기대감 등도 부각되며 연일 급등.
반면, 최근 급등세가 지속되던 두산에너빌리티(-4.50%), LS ELECTRLC(-4.98%) 등 원전, NAVER(-2.41%), 카카오(-1.42%), 삼성에스디에스(-6.93%) 등 인터넷/ AI, HD한국조선해양(-7.14%), HD현대중공업(-5.72%) 등 조선, LIG넥스원(-4.87%), 한화시스템(-6.66%) 등 방산 등의 업종에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는 모습.
한편, 국내증시의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DM) 지수 편입이 또 불발됐으며, 선진국 지수 편입 후보군인 관찰대상국(워치리스트) 등재에도 실패했음. MSCI는 현지시간(24일) 홈페이지를 통해 2025년 연례 시장 분류 결과를 발표하면서 “한국 주식시장의 접근성 향상을 위한 조치들의 이행 및 시장 채택 현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겠다”고 밝힘. 지난 3월 공매도 금지 조치가 전면 해제된 가운데 “최근 불법 공매도 등 불공정 거래 관행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기 위한 금지 조항을 삭제하는 등 규제 및 기술적 개선이 이뤄졌다”면서도 “시장 활동은 회복됐지만 규정 준수에 따른 운영 부담과 갑작스러운 규제 변화의 위험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는 여전히 남아 있다”고 분석.
일본, 중국, 대만, 홍콩 등 아시아 주요국 증시도 일제히 상승.
이날 오후 3시30분 기준 달러-원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1.0원 상승한 1,362.4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개인이 7,582억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991억, 5,006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3,043계약, 4,346계약 순매수, 외국인은 7,380계약 순매도.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0.1bp 하락한 2.460%,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0.3bp 하락한 2.820%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1틱 내린 107.16으로 마감. 금융투자, 투신이 705계약, 478계약 순매도, 외국인, 은행, 보험은 696계약, 307계약, 304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 비 3틱 내린 118.46으로 마감. 외국인, 은행이 4,893계약, 1,316계약 순매도, 금융투자, 투신은 5,479계약, 1,468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림. SK스퀘어(+6.19%), 현대차(+5.34%), 현대모비스(+4.39%), 기아(+4.33%), SK하이닉스(+2.69%), 삼성물산(+1.60%), 삼성전자(+1.32%), 삼성생명(+0.39%) 등이 상승. 반면, HD한국조선해양(-7.14%), HD현대중공업(-5.72%), 두산에너빌리티(-4.50%), 한화에어로스페이스(-4.36%), KB금융(-2.49%), NAVER(-2.41%), 카카오(-1.42%), LG에너지솔루션(-0.83%), 신한지주(-0.66%), 셀트리온(-0.43%) 등은 하락.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보합.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우세. 전기/가스(+9.43%), 건설(+3.69%), 증권(+1.78%), 전기/전자(+1.18%), 유통(+0.97%), 부동산(+0.93%), 비금속(+0.54%), 운송/창고(+0.48%), 통신(+0.48%), 종이/목재(+0.30%), 보험(+0.30%), 음식료/담배(+0.26%), 제조(+0.25%) 업종 등이 상승. 반면, IT 서비스(-3.11%), 기계/장비(-2.34%), 일반서비스(-1.13%), 운송장비/부품(-0.94%), 금속(-0.40%), 제약(-0.24%), 화학(-0.11%) 업종 등은 하락.
마감지수 : KOSPI 3,108.25(+4.61P/+0.15%)
밤사이 뉴욕증시가 이스라엘-이란 휴전 소식 등에 상승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도 일제히 상승. 이날 코스피지수는 3,127.79(+24.15P, +0.78%)로 상승 출발. 장초반 3,129.09(+25.45P, +0.82%)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빠르게 상승폭을 반납하다 하락세로 돌아서는 모습. 오전 중 낙폭을 키워 3,084.86(-18.78P, -0.61%)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했고, 이내 반등에 성공하며 3,120선을 회복. 이후 상승폭을 반납해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다 오후 장중 3,095선으로 밀려나기도 했지만, 장후반 재차 반등에 성공하며 결국 3,108.25(+4.61P, +0.15%)로 장을 마감.
중동 긴장 완화, 새 정부 정책 기대감 지속 속 개인이 순매수하며 코스피지수는 이틀 연속 상승. 다만, 최근 지수 급등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 속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도하며 상승폭은 제한된 모습. 개인은 하루만에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은 하루만에 순매도 전환.
삼성전자(+1.32%), SK하이닉스(+2.69%), 한미반도체(+5.06%) 등 반도체, 현대차(+5.34%), 기아(+4.33%), 현대모비스(+4.39%) 등 자동차, POSCO홀딩스(+2.47%), 현대제철(+4.74%) 등 철강 등 최근 상대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나타냈던 업종으로 순환매 움직임이 나타나며 강세를 기록. DL이앤씨(+14.46%), 현대건설(+6.29%), 대우건설(+2.83%) 등 건설주도 강세를 나타냈고, 전일 20% 넘게 급등했던 한국전력(+11.00%)은 원전 산업 확장 수혜 기대감 등도 부각되며 연일 급등.
반면, 최근 급등세가 지속되던 두산에너빌리티(-4.50%), LS ELECTRLC(-4.98%) 등 원전, NAVER(-2.41%), 카카오(-1.42%), 삼성에스디에스(-6.93%) 등 인터넷/ AI, HD한국조선해양(-7.14%), HD현대중공업(-5.72%) 등 조선, LIG넥스원(-4.87%), 한화시스템(-6.66%) 등 방산 등의 업종에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는 모습.
한편, 국내증시의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DM) 지수 편입이 또 불발됐으며, 선진국 지수 편입 후보군인 관찰대상국(워치리스트) 등재에도 실패했음. MSCI는 현지시간(24일) 홈페이지를 통해 2025년 연례 시장 분류 결과를 발표하면서 “한국 주식시장의 접근성 향상을 위한 조치들의 이행 및 시장 채택 현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겠다”고 밝힘. 지난 3월 공매도 금지 조치가 전면 해제된 가운데 “최근 불법 공매도 등 불공정 거래 관행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기 위한 금지 조항을 삭제하는 등 규제 및 기술적 개선이 이뤄졌다”면서도 “시장 활동은 회복됐지만 규정 준수에 따른 운영 부담과 갑작스러운 규제 변화의 위험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는 여전히 남아 있다”고 분석.
일본, 중국, 대만, 홍콩 등 아시아 주요국 증시도 일제히 상승.
이날 오후 3시30분 기준 달러-원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1.0원 상승한 1,362.4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개인이 7,582억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991억, 5,006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3,043계약, 4,346계약 순매수, 외국인은 7,380계약 순매도.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0.1bp 하락한 2.460%,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0.3bp 하락한 2.820%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1틱 내린 107.16으로 마감. 금융투자, 투신이 705계약, 478계약 순매도, 외국인, 은행, 보험은 696계약, 307계약, 304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 비 3틱 내린 118.46으로 마감. 외국인, 은행이 4,893계약, 1,316계약 순매도, 금융투자, 투신은 5,479계약, 1,468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림. SK스퀘어(+6.19%), 현대차(+5.34%), 현대모비스(+4.39%), 기아(+4.33%), SK하이닉스(+2.69%), 삼성물산(+1.60%), 삼성전자(+1.32%), 삼성생명(+0.39%) 등이 상승. 반면, HD한국조선해양(-7.14%), HD현대중공업(-5.72%), 두산에너빌리티(-4.50%), 한화에어로스페이스(-4.36%), KB금융(-2.49%), NAVER(-2.41%), 카카오(-1.42%), LG에너지솔루션(-0.83%), 신한지주(-0.66%), 셀트리온(-0.43%) 등은 하락.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보합.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우세. 전기/가스(+9.43%), 건설(+3.69%), 증권(+1.78%), 전기/전자(+1.18%), 유통(+0.97%), 부동산(+0.93%), 비금속(+0.54%), 운송/창고(+0.48%), 통신(+0.48%), 종이/목재(+0.30%), 보험(+0.30%), 음식료/담배(+0.26%), 제조(+0.25%) 업종 등이 상승. 반면, IT 서비스(-3.11%), 기계/장비(-2.34%), 일반서비스(-1.13%), 운송장비/부품(-0.94%), 금속(-0.40%), 제약(-0.24%), 화학(-0.11%) 업종 등은 하락.
마감지수 : KOSPI 3,108.25(+4.61P/+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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