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상의, 경남비자 지원센터 수행기관에 선정

김선경

입력 : 2025.06.26 15:51:51


창원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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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창원상공회의소는 경남도로부터 가칭 '경남비자 지원센터'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경남비자 지원센터는 지역 맞춤형 외국인력 지원 시범사업을 수행한다.

도내 기업의 외국인 전문기술인력 수요를 발굴하고, 해외 우수인력 수급, 취업비자 발급지원, 체류자 사후관리·지역 정착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종합 플랫폼 역할을 한다.

창원상의는 도내 8개 상공회의소와 협력해 외국인력에 대한 체계적 수요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해외 공인 인력 양성기관과 협약을 하고 기량이 검증된 전문기술인력을 도내 기업에 매칭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한국어 교육, 국내 정주 프로그램 등도 지원한다.

최재호 회장은 "도내 산업현장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외국인력과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구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sk@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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