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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26일 청사에서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김제시, 한국농어촌공사 등과 새만금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태스크포스 협력 회의'를 열었다.

협력 회의는 기관 간 업무 중복을 막고 민간투자 확대에 대응하고자 2021년부터 분기마다 이뤄지고 있다.

참석 기관들은 상반기 새만금 투자유치 활동과 성과를 평가하고 하반기 투자유치 계획 등을 논의했다.

주요 논의·협력 사항은 ▲ 공동 투자유치 활동 ▲ 기업 지원제도 발굴 ▲ 글로벌 기업과 투자 협력 ▲ 관광 활성화 홍보 ▲ 크루즈산업 개발 방안 등이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기관 간 칸막이를 없애고 한 팀이 돼 기업 유치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협의해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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